‘두근두근 인도’ 민호-수호, 알고 보니 절친?…데뷔 전 유학도 함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두근두근 인도’의 샤이니 민호와 엑소 수호가 절친 케미를 과시했다.

7일 KBS2 ‘두근두근-인도’(연출 이예지) 측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민호, 수호의 절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민호, 수호는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는 밀착 스킨십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두 사람이 중학교 시절 중국 유학을 함께 한 룸메이트였다는 사실이 공개돼 ‘두근두근-인도’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민호, 수호는 91년생 동갑이지만 수호가 빠른 91년생으로, 평소에는 민호가 수호 형이라고 부르고 있다. 때문에 민호, 수호가 동갑내기 친구임을 알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번 인도 취재 여행을 통해 민호와 수호가 10대 연습생 시절 룸메이트로서 한때 중국 유학을 함께 다녀오기도 했던 절친한 사이였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민호와 수호가 그간의 밝혀지지 않았던 우정과 이별을 ‘두근두근-인도’에서 숨김없이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두근두근-인도’ 제작진은 “민호, 수호는 함께 있는 더 자연스러울 정도로 절친한 사이. 두 사람의 투 샷에는 스태프도 감탄할 정도”며 “민호와 수호의 밝혀지지 않은 우정이 그려질 ‘두근두근-인도’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두근두근-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로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