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마지막 예고편에서 상암동과 의왕의 모습이 확실히 포착됐다.
마블은 지난 6일(현지시각), ‘어벤져스2’ 마지막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앞서 ‘어벤져스2’ 팀은 지난해 4월 서울 마포대교, 상암동디지털미디어시티, 강남대로, 새빛둥둥섬, 경기도 의왕 등지에서 한국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와 울트론, 그리고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의 혈투 장면에 상암동과 의왕이 담겨 눈길을 끈다.
개봉에 앞서 조스 웨던 감독과 주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는 4월 16일 2박 3일 일정으로 내한한다. 수현도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