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지우 "육아 스트레스 풀러 나왔다"…수준급 노래실력 `깜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복면가왕'에 요리사 레이먼킴의 아내이자 배우인 김지우가 출연해 노래실력을 뽐냈다.
5일 오후 MBC '일밤'의 새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극본 민철기 노시용)이 첫 방송됐다.
1라운드 두번째 대결에서는 '아싸 파랑나비'와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YB의 '나는 나비'를 열창했다.
파워풀한 두 여성 보컬의 무대가 펼쳐졌고, 이 대결의 승자는 '황금락카 두통썼네'로 판정났다. 이어 공개된 '아싸 파랑나비'의 정체는 배우 김지우였다. '얼마 전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를 잘 한 분'이라는 홍은희의 짐작이 정확하게 들어맞은 것.
김지우는 "출산한 지 3개월이 되지 않았다"며 "'복면가왕' 나와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다. 가면을 쓴다는 자신감 때문에 재미있었다. 육아 스트레스를 푼다는 게 신이 났다"며 출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