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감전주의 액션로봇, 노래실력만큼 놀라운 그의 정체?

[MBN스타 안성은 기자] ‘복면가왕’ 꽃피는 오골계에 패한 감전주의 액션로봇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5일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정규편성 후 첫방송됐다. 이날 다양한 스타들의 가창력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무대는 듀엣곡 대결로 펼쳐졌다. 세 번째 무대는 두 남자 보컬의 대결이었다. 이들은 각각 오골계와 로봇 가면을 쓴 채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이 선택한 곡은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였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분위기의 목소리와 창법으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관중 투표 결과 꽃피는 오골계가 승리했고, 감성로봇의 얼굴이 공개됐다. 감성로봇 가면 뒤에서는 ‘블랑카’로 유명한 개그맨 정철규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블랑카를 어떻게 맞추냐”고 소리를 쳤다.

감정로봇을 가수라고 주장했던 김형석은 그가 공개된 후 “직업을 바꿔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복면가왕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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