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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버트 패틴슨 트위터 |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그의 연인인 영국 출신 가수 FKA 트위그스에게 할리우드의 성대한 결혼식은 기대하지 않아야 할 것 같다고 '피플'이 지난 3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패틴슨의 부모는 "결혼식은(간소한) 교회식이 될 것"이라며 이들의 결혼이 사실상 예정돼 있음을 알렸습니다.
트위그스의 측근 역시 "트위그스는 정형화된 결혼식과는 좀 다른, 펍(대중적인 술집이나 카페) 웨딩같은 것을 원한다"라며 예비신부가 간소한 결혼식을 원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번 여름 결혼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최근 약혼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패틴슨의
한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만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3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결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