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 오승근, 어버이날 孝 콘서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오승근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효(孝) 콘서트를 연다.
자신의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공연 타이틀로 내걸었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올해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1위로 꼽힌 바 있다.
공연기획사 서던스타이엔티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오승근의 40년 음악 인생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승근은 지난 1968년 그룹 '투 에이스'로 데뷔했다. 이후 1975년 '금과 은'으로 활동하다가 1980년 솔로로 전향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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