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가수 정재형이 멤버들과 격투기 태그매치를 통해 송가연에게 실력을 인정받았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송가연과 정재형, 문희준과 미르가 각각 팀을 짜 2대2 태그매치를 벌였다.
미르는 “나는 정재형과 22살의 차이다. 아버지를 어떻게 때리냐”라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가 시작하자 호전적으로 변해 정재형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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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캡처 |
문희준은 송가연과의 대결에서 싸움에 임하지 않고 무릎을 꿇으며 시간을 벌었다. 결국 그는 송가연의 로우킥 한방에 소리를 지르며 케이지를 굴러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것을 지켜본 송가연은 경기 막바지에 보였던 정재형의 카운터 펀치를 눈 여겨 보고 최종 승리자를 정재형으로 결정했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스타들이 한 번은 꼭 배우고 싶었던 가슴 속 로망들을 개인과외를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