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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프로필 |
배우 박병선(47)이 지난 달 3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에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968년에 태어난 박병선은 고려대 독어독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1995년 SBS 공채 탤런트 5기로 데뷔했습니다.
고인은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사랑과 전쟁'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지난 2003년 방송된 드라마 '무인시대'에서는 '강종'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고인이 지난 3월31일 돌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습니다.
향년 47세.
연예계 한 관계자는 "어제 연락을 받았는데 거짓말인 줄 알았다.
앞서 빈소가 마련됐던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에는 몇몇 배우들이 조문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월31일 고인의 빈소가 차려졌으며 2일 오전 발인식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