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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제작진에 따르면 2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인 녹화분에서 전현무와 김지석은 서로를 향해 "식스맨 후보! 방송으로 봤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묘한 동질감을 뿜어내는 형들의 모습에 '막내' 랩몬스터는 "(전)현무 형님 식스맨 하게 되면 프로그램 몇 개는 당장 하차할 수 있다고 발언한 기사를 봤었다"고 견제했다.
랩몬스터의 지적에 당황한 전현무는 "진짜 농담이다. '뇌섹남' 반응이 정말 좋다"며 현재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겠단 뜻을 밝혔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10주년 기념 기획 중 하나로 새로운 멤버를 뽑는 식스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개그맨 장동민,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제국의아이들의 광희, 그룹 노을의 강균성, 모델 홍진경이 최종 후보로 압축됐다. 본래 8인 후보 중에 있었던 서장훈, 유병재, 전현무는 식스맨 후보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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