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냄보소’에서 신세경이 SBS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에서는 개그우먼을 꿈꾸는 오초림(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초림은 개그우먼을 꿈꾸며 ‘웃찾사’ 극단에서 활동했다. 코너를 잘 짜오면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말에 오초림은 청소를 하며 상상했다.
오초림의 상상 속에는 그가 연예대상을 휩쓸어 ‘한밤의 TV연예’에서 인터뷰를 하는 모습과 ‘런닝맨’에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 앞에서 개그우먼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냄보소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