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냄보소’에서 신세경이 초능력을 갖게 됐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이 초능력을 갖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초림은 교통사고 후 193일 동안 깨어나지 못하다 의식을 찾았다. 놀랍게 깨어난 오초림은 의식을 회복하면서부터 이상 징후를 느꼈다.
오초림은 냄새를 코로 맡는 게 아닌 눈으로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생겼고 그는 교통사고 이전의 기억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냄보소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