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이보희에게 강하나를 보내달라 청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에서는 장화엄(강은탁 분)이 서은하(이보희 분)에게 백야(박하나 분)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화엄은 서은하에게 전화해 “드릴 말씀이 있다”고 했고 서은하는 흔쾌히 “집에 들르라”고 말했다.
↑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
서은하는 “우리 며느리랑 얘기 된거냐”며 “처음에 우리 집에 들어온다고 할 때 나도 반대했다. 들어오는 거 쉬워도 한번 가족으로 인연 맺고 나면 헤어지기 힘들지 않냐”고 털어놨다.
장화엄은 “일단 야야를 보내달라”고 말했고 서은하는 “나가면 이후는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장화엄은 “결혼까지는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서은하는 속으로 “옳거니”라고 말하며 반가워 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박하나, 강은탁, 정혜선, 한진희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