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故) 장국영 사망 12주기를 맞은 가운데, 그가 사랑했던 여인 모순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고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만우절에 홍콩의 한 호텔 24층에서 몸을 던지며 46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고 장국영의 자살 소식은 전 세계 팬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앞서 고 장국영의 연예계 선배 종위강(57)이 컴백하면서 숨겨진 이야기들을 꺼내며 장국영과 모순균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종위강에 따르면 ‘여적TV’ 방송 당시 고 장국영과 모순균이 처음 만났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모순균은 당시 ‘여적TV’ MC로, 고 장국영이 유일하게 결혼을 생각한 여인
한편, 모순균은 화장품 회사에서 자체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활발히 경영 활동이 임하며 연예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장국영 모순균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국영 모순균, 만우절이야 하필” “장국영 모순균, 자살” “장국영, 여전히 믿기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