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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피키캐스트 |
가수 윤종신이 "정치판에 뛰어들겠다"는 거짓말을 담은 만우절 기념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피키캐스트는 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윤종신의 파격 만우절 장난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만우절을 즐겼습니다.
영상 속 윤종신은 "데뷔한 지 벌써 25년이 됐다. 25년 간 살아오던 와중에 뜬금없이 카메라 앞에 서게 된 이유는, 내 자식과 아이들에게 이렇게 팍팍하고 힘든 세상을 물려주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회사도 운영하기 힘들고 살아가기 힘들다. 오랫동안 고민했고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가족과 아내도 놀랐고 회사 식
하지만 이런 그의 깜짝 선언은 만우절 장난으로 파악됐습니다. 윤종신은 조정치의 LP판이 널린 침대에 뛰어든 뒤 "아이, 정치 판. 아침부터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혼잣말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