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이태환이 중국 드라마 ‘망부성룡(望夫成龙)-딸의 독립시대’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태환은 극 중 두윤저 역을 맡았다. 그는 스펙, 미모 등 완벽한 한 기업의 사장으로 냉철한 비즈니스맨이지만 평소에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신사로 분한다. 이태환의 상대역은 중국 배우 잉얼, 쉬쩐시, 왕야난 등이 캐스팅 됐다.
‘딸의 독립시대’는 평범한 가정의 세 딸이 겪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40부작의 로맨틱 드라마다. 첫째 딸 순순과 재벌 2세 두윤저의 만남, 둘째 딸 원원의 180도 인생 역전, 셋째 딸 닝닝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이태환은 중국 온주에서 5월 말까지 ‘망부성룡(望夫成龙)-딸의 독립시대’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