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조영남, 김수미,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이 KBS 2TV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역지사지’(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연예계 거물급과 현 예능 대세의 조합이 기대된다.
1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7일 '용감한 가족' 후속으로 방송될 '역지사지'에 이경규, 조영남, 김수미,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이 출연을 결정했다.
'역지사지'는 자기와 비슷한 캐릭터(인물)와 짝이 되어 자신을 되돌아보는 콘셉트로 총 4회 분량
관계자는 "성격이 비슷한 사람끼리 짝을 이루는 만큼 다양한 에피소드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역지사지'는 오는 3일 종영하는 ‘용감한 가족’ 후속으로, 오는 17일부터 4회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