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와 ‘위플래쉬’가 상위권 자리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위플래쉬’와 ‘킹스맨’은 각각 누적관객수 129만3695명, 575만5990명을 기록했다.
두 작품 뿐만 아니라 ‘인서전트’(24만2943명), ‘신데렐라’(60만2321명), ‘런 올 나이트’(28만3971명) 등 외화가 박스오피스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어 여전한 외화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외화 틈바구니에서 흥행 선전을 펼치고 있는 한국영화도 있다. ‘스물’은 전국 856개 스크린에서 10만737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35만152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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