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날아든 비보’ 장국영, 그는 아직도 살아있다…곳곳에서 추모 물결 일어나
만우절 장국영 사망, 벌써 12주기 접어들어
만우절 거짓말처럼 목숨을 끊은 고 장국영에 대한 추모 물결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1일 장국영의 기일이 다가오자 그가 사망한 장소인 이 호텔 앞에는 팬들이 마련한 수많은 추모의 꽃과 사진들이 마련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를 추억하기 위해 이 곳을 찾은 이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한참을 서서 장국영의 사진을 보고 눈시울을 붉히는 팬들도 적지 않았다.
홍콩 스타들의 이름과 핸드프린팅을 새겨놓은 관광명소인 스타의 거리도 이 시기만큼은 장궈룽의 거리가 됐다. 장국영의 이름이 적힌 명패 앞은 그를 추모하는 헌화대가 마련돼 팬들의 방문이 계속됐다.
장국영은 ‘패왕별희’ ‘해피 투게더’ ‘백발마녀전’ ‘천녀유혼’ ‘영웅본색’ 등
누리꾼들은 “만우절 되면 장국영 생각나” “만우절 장국영 죽음 엄청 울었지” “만우절 장국영 소식 믿지 않았는데” “만우절 장국영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