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일 오전 임슬옹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슬옹은 깔끔한 포마드 헤어스타일과 수트 차림으로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모습은 최종회에서 강호경(이수경 분)이 자신의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사랑을 확인하는 변강철(임슬옹 분)의 모습도 엿보여 여운을 남기기도 한다.
↑ 사진=싸이더스HQ |
임슬옹은 “지금까지 ‘호구의 사랑’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 종방연을 하고도 아직 믿기지가 않는다. ‘호구의 사랑’을 통해 만난 배우 분들과 감독님, 모든 스태프 분들이 밝고 긍정적인 분들이셔서 정말 행복하게 작업했고, 함께한 모든 시간들이 저에게는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노력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작품과 동료들에 대한 애정이 담긴 종영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임슬옹은 ‘호구의 사랑’에서 부유한 부모 슬하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로펌 갑앤킹의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 역으로 열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허당기와 허세 가득한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임슬옹은 최근 sidusHQ에 새로운 둥지를 틀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