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에릭남이 아리랑TV ‘애프터스쿨’ MC로서 각오를 다졌다.
에릭남은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아리랑TV 개편설명회에서 공동MC 박지민, 유키스 케빈을 언급하며 “친남매, 가족 같은 느낌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이날 “‘애프터스쿨’은 실시간으로 팬들과 영상 통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 2년간 케빈과 진행해왔는데 이번엔 3명이서 공동 MC를 맡았다. 재밌는 방송을 만들 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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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함께 자리한 케빈은 “아리랑TV와 인연이 깊다. 지난해부터 ‘애프터스쿨’ MC를 맡아왔는데 K팝 아이돌로서 재밌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지민 역시 케빈, 에릭남과 호흡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치며 설렌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아리랑TV는 다음 달 6일 ‘브링 잇 온’ ‘슈터스’ ‘조인 어스 코리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한국문화를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데에 힘쓸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