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케이크 가게 ‘추사장님’으로 변신했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1회에서는 ‘서툴러도 한 걸음씩’이 방송된다. 이중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과 알콩달콩 가게 놀이를 하며,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한국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사랑은 케이크 가게를 전격 오픈했다. 알록달록한 케이크들이 가지런히 정돈돼있는 아기자기한 ‘추블리 케이크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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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추성훈이 장난감 케이크를 고르자, 사랑은 “이건 없고, 이건 있어요” “잠깐만 기다리세요” 등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 추성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나아가 사랑은 케이크 값을 받은 뒤 고사리 손으로 야무지게 돈을 세서 거스름돈을 돌려주는 등, 부녀 지간에도 철저한 금전거래는 잊지 않는 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71회는 오늘(2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