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김재중이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JYJ 김재중의 콘서트 ‘더 비기닝 오브 더 엔드’(The Beginning of The End)가 개최됐다.
이날 첫 무대를 마친 김재중은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이기 때문에 여러분 마음속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임할지 모르겠지만 오늘 슬픈 마음으로 있으면 안 된다”라고 팬들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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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즐거운 음악과 같이 뛸 수 있는 밝은 곡을 준비했다”며 “오늘 신곡을 공개할건데 그 중에서 안 좋은 곡 2곡을 골랐다. 군인이 되었을 때 나올 음원들이 더 좋아야 해서 조금 부족한 곡을 공개할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재중의 이번 콘서트는 31일 군입대하기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김재중은 자신의 앨범과 출연했던 드라마 OST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