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공승연, 예원 질투…이종현에 “예원에 말 놓더라”

[MBN스타 유지혜 기자] ‘우결’에서 공승연이 가상남편 이종현에 질투심을 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공원 데이트를 하는 이종현, 공승연 가상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현은 공승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공승연도 이종현을 향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 사진=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공승연은 함께 식사를 하는 이종현에 “예고편 봤다. 예원 씨에 도복 매줬냐”고 물었다. 커플 매칭 단계에서 예원과 데이트를 펼치는 이종현에 질투심을 보인 것.

이종현은 “바짓단만 접어줬다”고 말을 더듬었다. 그는 “승연 씨가 질투한 거지 않냐.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공승연은 “조금은 불편하지 않냐. 우리 말을 놓자”며 “예원 씨에게는 바로 말을 놓더라”고 질투를 했다.

그러자 이종현은 헛기침을 하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이들은 결국 말을 놓으며 서로에 더욱 가까워졌다.

한편, ‘우결’은 송재림, 김소은, 헨리, 김예원, 이종현, 공승연이 가상부부로 활약 중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25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