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전도연 소속사와 전속 계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남지현이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했다.
숲 측은 28일 “남지현은 사극, 시대극, 현대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차세대 기대되는 여배우’로 드라마에 이어 충무로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며 계약 사실을 알렸다.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한 남지현은 ‘로비스트’ ‘에덴의 동쪽’ ‘선덕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엔젤아이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숲에는 공유, 공효진, 김민희, 류승범, 이천희, 전도연, 유민규, 이재준, 이철우, 황세온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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