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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의 ‘억대 도박설’을 최초 보도한 시사저널USA의 심언 발행인이 사기꾼이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27일 방송된 MBN ‘뉴스 BIG 5’에서는 미국 교포 A씨로부터 “심언은 미국 교포사회에서 사기꾼으로 알려졌고 한국 입국이 금지된 인물”이라는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앞서 MBN ‘뉴스파이터’는 심언으로부터 브레드리킴의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심언과 브레드리킴이 동일인이라는 의혹, 시사저널USA가 1인 매체가 아니라는 점을 입증하기 위한 것.
하지만 A씨의 이 같은 주장이 나오면서 사그라들 것 같던 의혹에 다시 불이 붙었다.
태진아의 지인으로 알려진 하워드박 또한 “심언이 보낸 브레드리킴의 사진은 전혀 다른
이어 “지금이라도 정정보도를 내고 사과하면 마무리될 일이니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뉴스 BIG 5’에서는 하워드박과 심언의 증언 외에도 S저널 발행인 Y씨의 지인 장모씨 등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시사저널USA의 정체에 대해 집중 해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