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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가수 태진아가 자신의 '억대 원정 도박설'을 보도한 시사저널 USA 대표 심언(시몬)을 고소했습니다.
태진아의 법률 대리인은 26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정에 시사저널 대표 심언씨에 대해 공갈미수 및 허위 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한편, MBN 프로그램 '뉴스파이터'에서는 시사저널USA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26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파이터'에서 시사저널USA 발행인 심언은 "태진아가 자신의 기사를 오보처럼 만드는 '막장쇼'를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태진아가 엉뚱하게도 '헐리우드 파크'가 아닌 '허슬러 카지노'의 총지배인을 기자회견에 출연시켰다는 것입니다.
이어 허슬러 카지노의 총지배인 폴송과 태진아의 지인 헐리우드 박과의 친밀한 관계를 언급하며 폴송이 작년 10월에 주관한 골프 대회에 수 만 불을 기증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브레드리 김 기자가 보도했던 억대 도박에 대해서는 "억대 도박과 관련한 증거를 기필코 제출할 것"이라며 "억대 그 이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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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4일 태진아는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고 시사저널 USA 심언 대표의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해당 녹취록에는 "25만불을 받아 20만불은 내게 보내달라"는 심언 대표와 태진아의 지인 하워드 박의 목소리가 담겨 있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