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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63빌딩과 세빛섬(세빛둥둥섬)이 공격을 받았다.
27일 디즈니 코리아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의 국내판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어벤져스2’ 팀은 지난해 4월 서울 마포대교, 상암동디지털미디어시티, 강남대로, 새빛둥둥섬, 경기도 의왕 등지에서 한국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공개된 특별 포스터에는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가 서울의 랜드마크인 63빌딩을 배경으로 서 있는 모습과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이 세빛섬을 배경으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개봉에 앞서 조스 웨던 감독과 주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는 4월 16일 2박 3일 일정으로 내한한다. 수현도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