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서언, 서준이 현란한 드리블로 ‘축구영웅’ 송종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오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1회에서는 ‘서툴러도 한 걸음씩’이 방송된다. 이중 쌍둥이 서언, 서준이 집 앞에 위치한 ‘송종국 축구교실’에 방문해, 일취월장한 축구 실력을 선보이며 진정한 ‘슛둥이’로 거듭난다.
이날 서언, 서준은 일반 축구공부터 쌍둥이 몸집만한 짐 볼까지 다양한 공을 활용하여 차고, 던지고, 굴리고, 튕기며 남다른 공 사랑을 드러냈다.
이휘재는 축구장을 완벽히 장악한 쌍둥이의 모습을 흐뭇한 미소로 지켜보더니, “빨라 빨라”라며 못 말리는 팔불출 아빠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쌍둥이의 축구 수업 모습을 지켜보던 송종국은 “서언이는 센터 포드, 서준이는 수비수가 되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축구영웅’ 송종국 마저 깜짝 놀라게 만든 쌍둥이의 ‘슛둥이 모드’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71회는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