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최화정, 공기 가득 들어간 ‘필살 트로트 공개’

[MBN스타 안성은 기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최화정이 공기반 소리반 창법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스타들의 각양각색 과외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화정은 ‘이성을 사로잡는 필살 트로트’로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를 꼽았다. 그는 “2절에 나오는 ‘사랑밖엔 난 몰라’를 정말 좋아한다. 이 노래면 남자들이 끝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화정은 자신이 직접 노래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수줍은 소녀처럼 노래를 하던 최화정은 클라이막스에서 거친 창법으로 충격을 안겼다.

그의 노래가 끝난 후 신보라를 비롯한 다른 출연진들은 “JYP 스타일의 노래다. 공기가 70% 정도 들어갔더라”라고 박수를 보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스타들이 한 번은 꼭 배우고 싶었던 가슴 속 로망들을 개인과외를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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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