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이 지수에게 김유정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조강자(김희선 분)는 고복동(지수 분)을 따로 불러 따뜻한 밥을 해 먹인다.
식사가 끝난 후 고복동은 “원하는 게 무엇이냐. 밥을 줬으면 바라는 게 있을 것 아니냐”고 묻는다.
고복동의 말에 조강자는 “안동칠(김희원 분)은 네게 밥 준 후에 뭔갈 바라더냐. 그럼 그건 밥이 아니라 사료다. 그런 것 먹지 말고 내게 밥 얻어 먹으라”고 말한다.
비웃음을 보이는 고복동을 향해 조강자는 “아란이한테 사과해줄 수 있느냐”고 본심을 드러낸다. 이에 가게를 빠져 나온 고복동은 “이럴 줄 알았다. 공짜밥은 없다”고 허탈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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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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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앵그리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