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임지연 "레이먼 킴, 함께 있으면 가장 듬직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글의 법칙' 임지연이 정글에서 가장 듬직한 사람으로 요리사 레이먼 킴을 꼽았다.
26일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 요트&클럽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제작발표회에서 임지연은 "정글에 함께 있으면 가장 듬직한 멤버은 누구냐"는 질문에 "레이먼 킴"이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임지연은 "정글에서는 먹는 것이 중요하니 (요리사인) 레이먼 킴과 함께하면 해결될 것 같다"고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임지연은 "예전이 김종민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막상 정글에서 보니 허당이었다"면서 "그런데 '허당' 느낌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지연이 홍일점으로 속한 '정글의 법칙'은 18번째 모험 장소로 베트남 등 인도차이나 반도를 선택했다. 개그맨 김병만을 비롯해 류담, 이성재, 레이먼 킴, 임지연, 서인국,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손호준 등이 인도차이나 반도의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살아남는 모습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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