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신소율, 딸 살리려 장기매매 시도…‘어긋난 모성애’

‘달콤한 비밀’ 신소율, 딸 위해 장기매매까지

배우 신소율이 딸을 살리기 위해 위험도 감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는 급성 간부전에 걸린 딸 티파니를 살리기 위해 장기매매도 서슴지 않는 한아름(신소율 분)의 어긋난 모성애가 그려졌다.

↑ 사진=달콤한 비밀 캡처

이날 우여곡절 끝에 간 기증자가 생겼다는 연락을 받은 한아름은 딸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했다. 하지만 이내 천성운(김흥수 분)이 유도신문으로 상대방이 불법장기매매 집단이라는 사실을 밝혀내자 안도보다는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천성운이 “불법으로 장기를 유통하는 곳이야 티파니에게도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며 강한 어조로 안타까움을 표출하자 한아름은 “우리 티파니 이러다 수술 못 받으면 어떻게 하냐”고 간 기증 실패에 다시금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