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뉴스파이터' 에서는 태진아 변호사 권창범 씨와 단독으로 인터뷰했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왜 딘킴(헐리우드파크 카지노 계약직원)이 아닌 폴송 지배인(허슬러카지노 총지배인)과 전화 연결 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다. 폴송 지배인에게 물어볼 것을 구분해서 물어봤다"라고 답했습니다.
지난 기자회견에서의 녹취록 공개를 통해 25만 달러 협박을 받았다는 태진아 측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그는 25일 공개된 녹취록은 7분 정도에 불과했지만 "실제 파일은 약 1시간 분량"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기자회견에서는 본건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부분만 튼 것이며 수사기관에는 전체 분량인 1시간을 모두 낼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한편 "하워드 박과 태진아 측이 먼저 50만 불을 주장했다"고 말하는 시사저널USA의 주장과 관련한 녹취 파일은 결코 없다고도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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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