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남지현이 남자친구로 괜찮은 사람으로 배우 강하늘을 꼽았다.
25일 방송된 예능 ‘택시’에서는 뇌가 섹시한 여자-뇌섹녀 특집으로 꾸며져 하버드 출신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은 신아영, 카이스트 출신 연기자 윤소희, 서강대학교 재학 중인 연기자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남지현은 “여고를 나왔고 주변에 아는 남자애들이 없다. 연애경험은 있지만 단둘이 만나서 데이트를 해보는 건 못 해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형식, 서강준, 강하늘, 여진구, 김수현과 함께 연기해봤다. 장면마다 설렌 적은 있다. 만약 내가 남자친구를 사귀
이에 MC 이영자가 “키스 한 번 못해봤느냐”고 묻자 “드라마에서만…”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남지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지현, 대박이다” “남지현, 순수해보여” “남지현, 그랬을 것 같아” “남지현, 강하늘이 다정하구나” “남지현, 박형식이랑 잘 어울리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