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배우 지진희가 자신의 충복인 박태인을 결국 죽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이재욱(지진희 분)은 다른 마음을 품은 서혜리(박태인 분)을 몰래 납치했다.
이재욱은 “네가 나를 위해 일해줘 정말 고마웠다”며 섬뜩한 첫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러나 넌 나를 위해 일한게 아니라 네 자신을 위해 일한 것”이라며 서혜리를 공포에 떨게 했다.
![]() |
↑ 사진=블러드 캡처 |
이재욱은 서혜리의 머리를 감싸며 안았다. 하지만 이내 무서운 뱀파이어 얼굴로 변하며 서혜리를 안은 팔에 강한 힘을 줘 그를 숨막히게 했다.
그는 이내 더 강한 힘으로 서혜리의 숨통을 끊으며 “이것도 영원히 사는 방법이라 여겨달라”며 용서아닌 용서를 빌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