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송원근·임채무·박혜숙·정혜선, 아들 넷 쌍둥이에 ‘시무룩’

[MBN스타 황은희 기자] ‘압구정 백야’ 백옥담의 출산에 모든 가족이 침울해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육선지(백옥담 분)가 넷 쌍둥이를 낳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는 갑자기 양수가 터져 병원으로 향하게 됐다. 이어 출산을 했고, 밖에서 기다리던 장무엄(송원근 분)과 장추장(임채무 분), 문정애(박혜숙 분)는 간호사와 마주했다.

간호사는 “축하드린다. 아들 넷 쌍둥이다”라고 말했고 이들은 아들이라는 말에 격하게 놀랐다.

이어 문정애는 옥단실(정혜선 분)에게 전화를 걸어 소식을 전했고 옥단실도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소식을 듣고 찾아온 오달란(김영란 분) 역시 아들이라는 말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