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안녕하세요’ 딴 짓하는 남자가 눈길을 모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SNS에 빠져 사는 남자가 등장했다.
이날 딴 짓하는 남자의 여자친구는 “뽀뽀 중간에도 SNS을 확인한다”면서 “정말 화가 났다. 여자는 분위기가 중요한데 중간에 딱 끊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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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이에 딴 짓하는 남자는 “모르는 사람들의 관심이 신기하다”면서 “나는 하루에 12시간 이상씩 카페에 있는데 SNS를 하면서 대리 만족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할 고민까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