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시중에서 파는 초콜릿 과자 1봉지가 각설탕 21개에 맞먹는 당분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위험한 간식’이란 주제 아래 과자, 사탕, 젤리 등의 당분 함유량을 조사했다.
결과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어린이가 먹는 캬라멜 7개들이 한봉지는 각설탕 5개 당분 함량을 가졌으며, 바나나 모양의 과자 1봉지엔 각설탕 10개에 맞먹는 당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초콜릿 과자 1봉지에는 무려 각설탕 21개에 해당하는 당분이 들어있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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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방송 캡처 |
한편 이날 방송에는 걸스데이 민아, 김효진, NS윤지 등이 게스트로 초대돼 입담을 나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