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35)가 품절녀로 등극한다. 상대는 4세 연하 사업가로 알려졌다.
23일 장윤주 소속사 엠스팀 관계자는 “장윤주가 오는 5월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좋다. 아직은 결혼식 날짜와 예식장 외에 준비된게 없다. 천천히 준비해가는 과정이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윤주의 예비 남편은 디자인과 관련된 회사를 운영하는 4세 연하의 사업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처음 만나 인연을 쌓았고, 올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앞서 장윤주는 한 프로그램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몸도 마음도 정신도 건강한 사람이 좋다. 마음이 따뜻했으면 좋겠다”며 “나를 많이 좀 안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 장윤주는 과거 ‘하퍼스 바자’ 3월호 인터뷰에서 올해의 특별한 목표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당당하게 ‘결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 중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윤주 결혼 축하” “장윤주 노홍철은 어쩌고 결혼이니” “장윤주 결혼하네 드디어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