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열애설, 과거 이상형 발언 “맨날 맨날 다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이민호와 수지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수지의 과거 이상형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3년 11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코너 ‘뮤직펀지 원투원투’ 보이는 방송에서는 미쓰에이가 출연했다.
이날 스피드 게임에 임한 수지는 “공유 이제훈 이승기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공유”라고 답했다.
김신영이 “이상형이 바뀌었냐”고 묻자, 수지는 “맨날 맨날 다르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수지 씨 이상형에 대해 알아봤다. 말이 잘 통하고 털털한 강동원 씨가 좋다고 했었다. 친한 줄 알았다. 털털한 강동원 씨가 좋냐”고 물었다.
수지는 “털털한 성격이 좋지만 강동원 씨 였으면 좋겠다는 거다”고 털어놨다.
또한 공유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서는 “공유 오빠와 광고를 찍었다. 모든 분들이 좋아하신다”고 말한 바 있다.
더불어 수지는 과거에는 할리우드 영화배우 이안 소머헐더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민호 수지, 대박이다” “이민호 수지, 이민호가 이상형인가” “이민호 수지, 이민호와 수지라니” “이민호 수지, 아직도 의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