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이필모가 차수연의 관계 개선 제안에 분노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에서는 장순철(이필모 분)의 인테리어가게로 차예린(차수연 분)이 찾아가 어긋난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차예린은 “이번에 치킨 사업을 실시하는데, 모든 매장의 인테리어를 맡아줬으면 한다”고 장순철에게 제안했다.
↑ 사진= SBS |
하지만 그는 10년 전 그에게 배신 당하고 자신의 아들을 홀로 키워온 순간을 회상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당신 돈 받아서 쓰라는거냐”고 말했다.
그러자 차예린은 “장군이 엄마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아니냐”며 “관계도 회복 할 수 있는 일인데 왜 그러냐”며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순철을 회유하려 했다.
하지만 장순철은 “장군이랑 나는 너와 관계회복 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선을 그엇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가진 것 없는 한 여자 아이가, 집안의 복수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을 만들어 성공해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