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불량엄마’첫 선, 인터넷방송 VJ엄마부터 죄수엄마까지 ‘폭소’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콘서트’에서 새 코너 ‘불량엄마’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불량엄마’에서는 학교 교무실을 배경으로 학교 선생님이 학부모 면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다양한 엄마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 방송 VJ로 분한 엄마는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며 별풍선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김영희는 배우 엄마로 분했고 “아들 만난 지 3년 됐다”라며 무신경한 엄마의 모습과 함께 감정기복이 심한 연기를 펼쳤다.

이현정은 교도소에서 아들의 학부모 면담 때분에 출소한 엄마로 등장해 죄수복과 수갑을 찬 채 나타났고 강렬한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개그콘서트’ 방송캡처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