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여전히 거센 안티 세력…학생 험담에 상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장미빛 연인들’에서 한선화가 자신의 험담을 듣고 상처를 받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는 장미(한선화 분)가 기자회견 이후 숨어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미는 자신이 딸을 버렸다고 고백하며 기자회견을 했고, 이후 대중들의 시선은 차가워질 대로 차가워져 있었다.

↑ 사진=장미빛연인들 캡처

숨어 지내던 장미는 몸이 좋지 않아 약국을 찾았다. 약을 구입해 민박집으로 향하던 도중 한 가게에 붙은 자신의 얼굴이 담긴 포스터를 본 그는 욕이 담긴 문구와 낙서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때 그 옆을 지나가던 학생들이 포스터를 보고 “양심에 진짜 털났다. 소문 그렇게 안났으면 내숭 떨면서 계속 나왔을 거다. 백구라다 백구라”라며 험담햇다.

이를 직접 들은 장미는 상처를 입은 모습을 보였고 급히 그 자리에서 벗어났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