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이은결은 MBN스타에 “방송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스태프들도 방송에 나와 가족들에게 전화를 받는 등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공연 뒷모습이 공개 돼 우려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나 혼자 산다’ 측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나도 즐겁게 할 수 있었다”며 “공연이 오르기까지 많은 준비 과정이 필요한데, 방송을 통해 그 부분을 많이 드러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
이은결은 “‘나 혼자 산다’ 출연이 일루셔니스트로서, 다음 단계로 가는 케이스가 된 것 같다. 앞으로의 활동에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이날 화제가 된 여자친구에 대해서는 “알려지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 서로 스타일이 비슷해 서로 이해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은결은 오는 4월12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2015 더 일루션’(The Illusion) 무대에 오른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