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정보석이 차가운 대중의 반응에 눈물을 흘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백장미(한선화 분)는 딸 박초롱(이고은 분)과 박차돌(이장우 분)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때문에 백만종(정보석 분)의 정치 인생 역시 끝날 위기에 처했다. 그는 기사회생의 기회를 잡고,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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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미빛연인들 캡처 |
백만종은 “무턱대고 복지하자는 데, 다 망할 거냐. 우선 돈이 있어야 될 것 아니냐. 그러니 샛별구의 집값을 올리고 불필요한 규제를 풀어서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는 샛별구를 만들겠다”고 유세했다.
그러나 대중은 “저 사람이 뇌물 받았다더라” “딸이나 잘 키워라” 등 냉정한 반응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