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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새 멤버를 선발하는 '식스맨'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식스맨' 후보로 추천된 이서진을 직접 만났다. 그러나 이서진은 단호하게 "나는 '무한도전'과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이어 "'무한도전'은 다 열심히 해야하지 않느냐. 나는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적극적인 자세가 없는 사람이다"며 이유를 전했다.
이에 유재석이 "많은 시청자분들의 추천이 있으면 어쩌냐"고 묻자 이서진은 "그럼 하는
한편 이서진은 유재석을 위해 1990년대 노래가 저장돼 있는 USB를 선물하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은 그의 세심함에 감동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이서진, 완전 단호박이네" "무한도전 이서진, 매력있다" "무한도전 이서진, 까칠하면서도 세심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