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광희, ‘무도’ 식스맨 되나…“아직 허락이 안 나서”

[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MBC ‘무한도전’ 식스맨을 탐냈다.

광희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무한도전’ 식스맨 출연 여부를 두고 “아직 ‘오더’가 안 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광희는 강호동이 “지난주 토요일 광희가 ‘스타킹’ 라이벌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나와 검색어 1위를 했더라”고 씁쓸하게 말하자 “마음은 언제나 ‘스타킹’에 있다. 그러나 몸은 갈 수 있지 않으냐”고 재치있게 답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오늘 광희가 마지막 무대다”라며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패널들 역시 ‘올드랭 사인’을 부르며 광희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SBS 방송 캡처

그러자 광희는 아직 ‘무한도전’ 측에서 허락하지 않았다며 “제 자리는 여기다”고 손사래쳤다.

광희는 앞서 ‘무한도전’ 새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에 얼굴을 내비쳐 높은 관심을 샀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