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가족 설현 박주미, 음료수 원샷 "뭘해도 예뻐!"

↑ 사진=KBS

'용감한 가족' 박주미, 설현 등이 소금가마에서 고된 노동 끝에 번 첫 수입으로 조촐한 음료수 파티를 가졌습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뜨거운 아궁이 속의 소금가마에서 일을 하는 박명수, 이문식, 설현, 강민혁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들은 열심히 일해 모은 소금을 돈으로 정산 받고, 간식을 만들어 온 심혜진 박주미와 함께 음료수 파티를 열었습니다.

박주미는 "동시에 열자"며 음료수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했습니다.

이어 그는 콜라를 단숨에 들이키며 소소한 행복을 즐겼습니다.

설현은 모두가 탄산음료를 선택할 때 홀로 두유를 마셨습니다.

그는 물도 부족하고, 먹을거리도 부족한 소금마을에서 두유를 사 마실 수 있음에 기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