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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우러러 돈으로 회유하려 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죽는다 하더라도 제가 말한 건 진실입니다.”
가수 태진아가 20일 김은혜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앤이슈’에 전격 출연, ‘억대 도박설’을 최초 보도한 시사저널USA 측을 돈으로 회유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 같이 반박했다.
이날 ‘태진아 해외원정 도박설’을 최초 보도한 시사저널 USA 기자는 MBN과의 단독 전화 연결을 통해 “모자로 얼굴을 가린 채 VIP실에서 가장 판돈이 크다는 하이리밋드래곤 바카라를 했다”고 주장하며 “다음 주 2탄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쏠렸다.
태진아는 이에 대해 “협박을 받은 건 오히려 나와 내 지인”이라며 “정정보도를 하지 않는다면 명예훼손, 손해배상, 정신적 피해보상 등 법적인 모든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사저널USA 측과 내 지인이 문자를 주고받은 게 있다. 내가 그 쪽에 돈
이어 “렌트한 차 안에 가족들, 손자 포함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새벽까지 네 시간동안 억대 도박을 하고 있다니 그럼 지금이라도 그런 증거들을 내놓으면 입증이 될 것”이라며 “삼류소설이다. 만약 내가 네 시간을 게임을 했다면 지금 죽어도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