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염정아가 공포영화로 관객들을 만난다.
20일 오전 염정아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MBN스타에 “염정아 씨가 영화 ‘장산범’(가제)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면서 “아직 계약서는 쓰지 않았지만, 대략적인 조율을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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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장산범’은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영화로 ‘숨바꼭질’(2013)의 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염정아에게 ‘장산범’은 ‘장화홍련’(감독 김지운) 이후 12년 만에 공포영화로, 극중 아들을 잃은 아픔을 지닌 모성애 강한 30대 여성 역할을 연기한다.
‘장산범’은 현재 염정아 외에 캐스팅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캐스팅이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오는 7월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